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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태어나 처음 겪는 좋은 기운이랄까...

by Doodle Brother 2026.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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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다.

이런 일은 처음 겪었다.

지난 토요일 드라이브중에 있었던 일이다.

늘 듣던 라디오를 껏다.

그리고 USB음악을 선택했다.

 

USB에 담아놓은 1천여곡이

랜덤으로 선곡되며 플레이 된다.

자주 안듣게 되는 이유는

더 좋은 곡을 듣기 위해서

스킵하는게 더 많기 때문이다.

 

웃긴다 정말.

내가 들을려고 그렇게 애써 모으고

1년에 한번씩 새로운 곡도 넣고 하면서

관리하는데도 내가 듣고 싶은 곡을 찾기 위해

애쓰게 된다.

 

귀찮고 그래서 잘 안듣게 된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엔 달랐다.

거의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다음곡으로 넘긴 것 없이

하나같이 모두다 좋은 곡들로만

선곡 되었다. 

 

팝에 가요, 클래식에 CCM, 재즈까지

다 섞여서 플레이 되다보니

두 세곡 이상 쭉 이어

들었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토요일 선곡은

다음곡이 나올때마다

'우와'

하는 감탄이

입에서 터져나왔다.

 

웃기는 말이었지만

'하나님 대단하세요'

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런 날도 있었다니.

너무 신기해서

중간 중간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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