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으로의 초대

뒤에서 판 짜는 '정치 기술자'보다는, 앞에서 매 맞는 '민생 해결사'가 지금 대한민국엔 절실하다.

by Doodle Brother 2026. 3. 13.
반응형

장동혁의 ‘조율’인가, 국민을 속이는 ‘연출’인가?

대한민국이 상식과 정의 아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보수 시민 두들형님은 요즘 국민의힘과 장동혁 의원이 보여주는 행태를 보면서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윤어게인 반대 결의문’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장동혁 의원이 의총에서 침묵하고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지 않은 것이 마치 ‘불만’이나 ‘소신’인 것처럼 비춰졌지만, 실상은 그가 사전에 모든 내용을 주도하고 조율한 ‘기획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솔직히 부끄럽다. 보수라고 외치면서 수 많은 보수지지자들은 나몰라라 하고 극우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극우, 극좌는 아니다. 없어져야 할 불온 세력들인데 그들의 표 몇장만 바라보고 있는 야당 대표라...

 

1. ‘침묵’이라는 비겁한 정치 뒤에 숨은 주도자

장동혁 의원은 겉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중립적인 척, 혹은 고뇌하는 척했다. 하지만 취재 결과, 그는 이미 소주 회동과 사전 만남을 통해 결의문의 방향을 정하고 오세훈, 안철수 등 중진들과의 의견 수렴까지 마친 상태였다. 와 진짜. 저런 사람이 야당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니... 겉으로는 조용한 척하면서 뒤에서는 판을 짜는 이런 모습이 과연 우리가 기대하는 ‘당당한 보수’의 모습인지 서글프다. 국민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이 본인의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리느라 정작 중요한 민생과 혁신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아니 솔직히 장동혁은 본인도 나락으로 가겠지만 자신이 이끄는 당도 나락으로 이끌기에 충분한 인재임이 확인되고 있는 중인 것이다.

 

2. 변화를 거부하는 여당, 대안이 되는 야당

지금 국민의힘은 ‘단합’이라는 명목 하에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6월 3일 선거를 앞두고 내부 총질을 피해야 한다는 논리로 적당히 수습하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실질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고 많은 국민들이 당연하게 바라보는 중이다. 두들형님이 보수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행보에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적어도 그들은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려는 ‘의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 라인이 했던 일들을 보면 국민은 없다가 답이 될 것이다. 장동혁처럼 뒤에서 조율이나 하며 ‘정치 기술’을 부리는 모습과는 대조적이기에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래도록 집권할 것이 뻔하다.

 

 

3. 국민은 ‘연출된 단합’에 속지 않는다

장동혁 의원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소주 회동으로 입을 맞추고, 의총에서 관례를 따지며 원내대표에게 낭독을 맡기는 식의 ‘보여주기식 정치’로는 민심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모르나 보다. TK 민심조차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도무지 달라지는게 없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수사나 치밀한 사전 조율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진정성 있는 실천이다. 국민의힘이 어렵다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중에도 당도 아닌 개인의 일과 문제만 급급 수습하려는게 당의 지도부인가?

지금처럼 과거의 방식에 머물며 국민을 기만하려 한다면, 두들형님을 비롯한 합리적인 보수 세력은 결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보여주는 ‘일하는 정치’에 더 큰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내가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장동혁 의원은 본인의 행동이 당을 살리는 길인지, 아니면 보수의 가치를 더럽히는 길인지 냉정하게 성찰하기 바란다.

반응형